어린이날 떠나는 밀식(食) 여행… 「2025 부산 밀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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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떠나는 밀식(食) 여행… 「2025 부산 밀 페스티벌」 개최
◈ 5.5.~5.6.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려… 북구 구포의 역사를 기반으로, 밀로 만든 음식을 다양하고 깊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
◈ [밀 라운지] 화명오토캠핑장에서 지역·미쉐린 맛집 등 20여 곳이 참여하는 '밀 푸드 편집샵', 공연과 음식을 즐기는 '푸드 라운지' 운영… 모든 음식은 다회용기로 제공
◈ [피크닉 라운지] 연꽃단지에서 밀을 주제로 한 체험형 테마존, 강연, 플리마켓·전시, 디저트 팝업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운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부산 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25 부산 밀 페스티벌」은 한국 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를 기반으로, 인류 역사상 중요 식량이자 3대 작물인 밀로 만든 음식을 다양하고 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축제는 화명오토캠핑장 '밀 라운지'와 연꽃단지 '피크닉 라운지'로 구성된다.
□ [밀 라운지] 화명오토캠핑장에 밀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밀 푸드 편집샵'과, 대형 그늘막과 버스킹 공연이 준비된 편안한 미식 공간인 '푸드 라운지'를 선보인다.
○ ‘밀 푸드 편집샵’은 지역(로컬) 맛집부터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까지 20여 곳의 음식점이 참여해 밀을 주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파스타, 피자, 라면, 밀면, 수제버거, 분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 ‘푸드 라운지’에서 방문객들은 대형 그늘막 아래에서 북구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쿠스틱 공연, 셰프와의 대화 등 다양한 무대를 관람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 [피크닉 라운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는 방문객들의 소풍 공간으로 연출된다. ▲밀을 주제로 한 체험형 테마존 '위트랜드' ▲'밀 아카데미' ▲'밀 담장(플리마켓·전시 등)' ▲'부산 잇데이' 디저트 팝업 ▲'시네마 푸드 테라스'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 ‘위트랜드’ 공간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기 좋은 미술·감각·과학·요리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밀짚모자 꾸미기, 밀 컵케이크 비누 만들기 등 미술 체험과, 밀가루 감각 체험, 구포국수로 건축물 만들기 과학 체험, 피자 만들기 체험 등이다. 또한, 밀가루와 함께 노는 ‘밀 놀이터’도 이틀간 진행된다.
○ ‘밀 아카데미’는 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강연 시간으로, ‘제빵사의 반려 발효종(르방) 이야기’와 ‘밀로 만든 재미난 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 ‘밀 담장’은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전시, 버스킹 등 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장터다. 구포 유일 국수제조업체인 구포연합식품의 ‘구포연합국수’를 비롯한 다양한 밀 제품이 판매된다. 또한 ‘우리 밀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밀의 역사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갖는다.
○ ‘부산 잇데이 디저트 팝업’은 지역 유명 맛집을 소개하는 플랫폼인 ‘부산언니’와 함께 한다. ‘시네마 푸드 테라스’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요리와 관련된 영화 속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부산 미쉐린 맛집 셰프가 출연한다.
○ 아울러, 구포 국수체험관과 연계한 국수 제면 체험, 수상 레포츠(모터보트), 낙동강 생태탐방선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이번 축제에서 판매되는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다회용기 사용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시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 「부산 밀 페스티벌」 누리집(festivalbusan.com/whe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밀 푸드 편집샵’ 참가 업체와 메뉴(라인업) 등은 추후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편집샵이 있는 ‘밀 라운지’는 수용인원을 고려해 입장 대기가 있을 수 있다.
□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부산 밀 페스티벌'은 서부산의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콘텐츠이자 부산 미식 관광이라는 새로운 유행(트렌드)을 개척하는 축제다”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시민과 가족께서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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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보도자료어린이날 떠나는 밀식 여행, 2025 부산 밀 페스티벌 개최.pdf (382.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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