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 '제18회 부산항축제' 개최!

◈ 5.30.~5.31.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개최… ▲케이팝(K-POP) 콘서트 ▲부산항 불꽃 쇼 ▲ 글로벌 포트 파크 ▲ 보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 문화체육관광부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와 연계하여 케이팝(K-POP) 관련 콘텐츠 대폭 가미

◈ 케이팝(K-POP) 콘퍼런스를 통해 일회성 행사를 넘어 미래 먹거리에 대한 모색 과정도 더해

◈ 케이팝 콘서트에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씨엔블루(CNBLUE), 엔플라잉(N.Flying), 있지(ITZY) 등 초호화 출연진 확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제18회 부산항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항 축제는 2008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부산의 대표 항만 축제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 특히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와 연계한 케이팝(K-POP)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예년에 비해 완전히 달라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바탕으로 부산의 세계도시 이미지를 강화해 관광 수요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부산시는 케이팝(K-POP) 콘서트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 유입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 국비 5억 원 확보(’24년 사업비 6억 원 → ’25년 사업비 14억 원) 

** 마이케이 페스타 : 6.19.~6.22, 올림픽 체조경기장(콘서트, 콘퍼런스), 핸드볼경기장(B2B·B2C)

□ 축제 첫날인 5.30. 오전 11:30에는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인공지능(AI)과 음악 산업'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린다. 

 ○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음악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그간 다양한 축제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친다는 일각의 비판에서 벗어나 케이 엔터테인먼트(K-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논의하는 심도깊은 자리로 꾸며진다.

□ 같은 날 저녁,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케이팝(K-POP) 콘서트와 및 부산항 불꽃쇼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다.

 ○ 콘서트는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씨엔블루(CNBLUE), ▲엔플라잉(N.Flying), ▲있지(ITZY)를 비롯해 차세대 인기 뮤지션 ▲경서(KyongSeo), ▲도리(dori), ▲조째즈(ZOZAZZ) 등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이어서 개막일의 화려한 피날레로 펼쳐질 부산항 불꽃쇼는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축제 둘째 날(5.31.)은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글로벌 포트 파크(Global Port-Park)*, ▲보트 투어, ▲케이팝(K-POP) 커버댄스 등이 진행되며, 영도 해양박물관 일원에서는 ▲미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등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제18회 부산항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www.b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 사항은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051-713-5000)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글로벌 포트 파크 : 국가별 공간·테마를 반영하여 다양한 물류·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

□ 케이팝(K-POP)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7일 저녁 7시부터 멜론티켓(https://ticket.melon.com/main/index.htm)을 통해 시작된다.

 ○ 콘서트는 약 10,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2일 저녁 6시 멜론티켓 공지를 통해 온라인 티켓 예매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 박형준 시장은 “부산항축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항만 축제로, 올해는 한류 콘텐츠와 글로벌 관광 도시 부산의 매력을 결합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세계 각국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축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