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미식가, 택시기사가 추천하는 부산의 맛!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 개최

◈ 5.16.~5.18. 원도심 일원(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 열리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맛과 이야기! 택시기사님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든 특별한 미식 축제 개최…

◈ 5.16. 19:30 부산역 광장에서 '택슐랭 오픈 세레머니' 열려… 선정 식당 공개와 함께 시상식, 시식 체험 등 진행, 미쉐린가이드 셀렉티드 레스토랑‘램지’의 이규진 셰프 참석

◈ 택슐랭 가이드북은 오픈 세리머니 이후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어

◈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미식 도보 투어, 특별한 쿠킹클래스, 낭만적인 야경 포차, 예측불허의 택슐랭 가이드 택시까지!… 온라인 예약 가능

□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원도심 일원(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 10회를 맞이하는「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택슐랭」은 '개별여행'과 '미식관광' 트렌드에 맞춰 택시기사님과 시민들이 함께 만든 특별한 가이드북을 중심으로, 원도심만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작년 처음으로 선보인 <택슐랭>은 베테랑 택시 기사들이 추천하는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독창적인 미식 관광 축제로, 올해는 택시 기사님들의 생생한 추천은 물론, 시민들의 맛집 추천까지 더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미식 정보를 담은 택슐랭 가이드북을 선보인다.

 ○ 더욱 강력해진 택슐랭 가이드북은 택시 기사님 250여 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엄선된 맛집과 명소는 물론, 기사님들의 인터뷰, 운전 꿀팁, 새롭게 개발된 택슐랭 한정 메뉴 정보까지 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버전이 추가되었으며,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원도심의 숨겨진 디저트&카페 맛집 정보까지 수록하여 그 특별함을 더했다.

□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택슐랭 오픈 세레머니는 5월 16일(금) 19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 더욱 커진 규모로 개최된다.

 ○ 사전 예약을 통해 150명의 시민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세레머니에서는 택슐랭 가이드북에 선정된 맛집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택슐랭에서 새롭게 개발한 한정 신메뉴를 최초로 공개하고 시식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 이번 신메뉴는 2024 택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고관함박’과 미쉐린가이드  레스토랑 ‘램지’의 이규진 셰프가 협업해 완성한 요리로, 로컬 식당과 미식 전문가의 만남이라는 택슐랭만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이 메뉴는 오픈세레머니 이후 한 달간 ‘고관함박’ 매장에서 누구나 맛볼 수 있다.

 ○ 또한, 원도심의 다채로운 맛집 음식으로 구성된 풍성한 플래터와 맛있는 디저트, 음료까지 제공하여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축제 기간 동안 원도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놓칠 수 없다.

 ○ 원도심의 미식 문화와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 떠나는 [입맛상회] 컨셉의 미션도보투어, 부산 특산물을 활용해 직접 요리해보는 로컬미식체험 ▲'시장 직배송 쿠킹클래스',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원도심 야경 포차', 그리고 택시 기사님께 운명을 맡기고 숨겨진 맛집으로 떠나는 예측불허의 ▲'택슐랭 가이드 택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김현재 市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택슐랭> 축제는 택시 기사님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원도심의 숨겨진 맛과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